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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성수 맛집] 중식 퓨전레스토랑, 중앙감속기

pickang 2023. 1. 2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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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 제가 소개할 맛집은

중앙감속기(central reducer)

입니다!!

•위치: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6길 7-1 1층
•영업시간: 월-일 12:00-21:00
브레이크 타임 14:30 라스트오더 20:30
•주차: 주차공간 따로 없음
•남/녀 구분 화장실

중앙감속기는 2020년 1월 달쯤에 중식과 이탈리안을 접목한 캐쥬얼한 퓨전 레스토랑입니다
최근에는 줄서는 식당이라는 방송에 나와서 안그래도 유명한 집인데 더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방문하시기 전에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예약은 네이버에서 가능합니다!


중앙감속기 대표 메뉴
- 발사믹 꿔바로우 23.0
- 차돌 마라크림 짬뽕 19.5
- 마파 양갈비 39.0


저희가 시킨 메뉴는 해산물 바질 짬뽕, 크림 리조또 공기밥, 마파 양갈비입니다!
먼저 해산물 바질 짬뽕은 각종 해산물과 바질페스토로 맛을 낸 담백하고 시원한 맛의 파스타입니다
면은 생면같은 느낌으로 엄청 쫄깃한 느낌은 아니였으나 탱글한 느낌이였고 바질파스타보다는 짬뽕이니 시원하면서도 약간 걸쭉한 느낌의 국물이 좋았습니다
크림 리조또 공기밥은 느끼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마파 양갈비는 고기에서 냄새가 난다기보다는 양갈비 특유의 향이 올라오는 정도였고 마파두부 밑에 크림 리조또가 깔려 있고 마파두부에서 약간의 마라향이 어우러져 고기가 너무나도 잘 어울려 처음 접해보는 맛이라 좋았습니다!!
향이 강한 음식을 못 드시는 분들께도 추천해 드려요!!


음식과 가볍게 페어링 할 수 있는 맥주 두종류를 주문했는데
왼쪽은 린데만스 빼슈레제이고 오른쪽은 리치몬드 라거입니다
린데만스 빼슈레제는 도수 2.5도에 벨기에 맥주입니다
빼슈레제는 무려 복숭아용 40% 이상 함유한 랑박이다.
불어로 빼슈(peche)는 복숭아, 빼슈레제(pecheresse)는 죄인을 뜻하는데, 너무 많은 복숭아 과즙을 넣어버린 죄책감에 이름을 빼슈레제라 지었다고 전해진다고 합니다
북숭아 과즙의 풍미와 람빅 특유의 새콤함이 완벽한 밸런스를 이룬다고 합니다
복숭아 맛이 난다해서 음료수처럼 달달한 맛이 아닌 복숭아의 상큼한 향이 많이 나서 좋았습니다
리피몬드 라거는 70, 80년대 미국을 연상하게 하는 레트로 느낌의 디자인이 인상적인 언필터드 라거입니다 양조장이 위치한 버지니아 지역의 최고급 몰트와 흡으로 양조하고 필터링을 거치지 않아 고소한 풍미가 흐르고 청량감이 좋은 맥주로 무겁지 않고 가벼운 느낌이여서 음식과도 잘 어울렸습니다

이상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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