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 제가 소개할 맛집은
솔솥
입니다!!
•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24 B동 2층 213호
•영업시간: 11:00- 21:00 월휴무
브레이크타임 15:30-17:00 라스트오더 15:00, 20:30
•주차: 건물 지하주차장 가능
솔솥은 3호선 정발산역이나 마두역에서 도보로 13분 정도 거리 웨스턴돔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처음 솔솥은 알게 된 것은 항상 연남동에서 웨이팅을 길게 선 곳이 있길래 찾아보니 그곳이 솔솥이였습니다
가보고는 싶었지만 웨이팅을 기다릴 자신이 없어 그냥 지나치기만 했다가 일산에 솔솥이 생겼다는 소리를 듣고 가보았습니다!
일산 솔솥은 주말 저녁 시간에 방문하였고 웨이팅하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주말이라도 일요일이 사람이 덜 몰리는 거 같습니다
솔솥 메뉴
- 스테이크 솥밥 16,000
- 도미 관자 솥밥 16,000
- 전복 솥밥 16,000
- 민물 장어 솥밥 25,000
- 연어 솥밥 16,000
- 꼬막 솥밥 14,000
저희가 시킨 메뉴는 스테이크 솥밥과 도미 관자 솥밥입니다
일단 솥밥을 먹는 방법은 밥을 비빈 후에 옆에 있는 그릇이 옮겨 닮은 후 테이블마다 놓아져 있는 누룽지를 먹을 만큼 덜어 넣은 후에 함께 나온 호리병 안의 뜨거운 물을 솥에 부워서 뚜껑을 닫은 후 미리 덜어 놓은 밥은 다 드신 후에 솥 안에 누룽지를 드시면 됩니다
두 메뉴 다 김치와 샐러드, 된장국 등 기본 메뉴로 나오는 반찬은 동일하였습니다
두 메뉴의 차이점으로는 밥 위에 올라가 있는 스테이크와 도미 관자 차이 정도였던 거 같습니다
고슬고슬한 밥과 참깨, 쪽파, 약간의 버터가 함께 섞으면 고소한 냄새가 올라 옵니다
소스가 같이 나오긴 하지만 어느정도 간이 되어 있어서 소스를 넣지 않아도 적당히 짭쪼름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소스를 넣지 않고 드시다가 조금 싱겁다 느껴지시는 분들은 소스를 조금 넣어 드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격에 비해 양이 좀 적은 편이였고 토핑을 추가할 수 있었지만 가격이 좀 비싼 편이였다는 것입니다
솥도 보통 진짜 솥은 뜨거운 물을 부워 놓고 뚜껑을 덮어 두면 물이 팔팔 끓어 뜨거운 누렁지를 맛 볼 수 있지만 솔솥의 솥은 스테인리스로 만든 솥이라 뜨거운 물을 붓고 뚜껑을 덮어 놔도 물이 끓지 않아 조금 아쉬웠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깔끔하고 속 편한 음식이 당길 때 혹은 가족들과 간단한 외식을 하고 싶으실 때 방문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솔솥의 대표가 일본에서 여행할 때 솥밥을 즐겨 먹었는데 1인분이 없어 늘 아쉬워서 1인분 솥밥을 판매하는 식당이 있으면 경쟁력이 있겠다 싶어 브랜드를 론칭하게 되었다고 어느 한 인터뷰에서 말씀하셔서 그런지 전체적인 식당의 분위기가 일본 식당 온 것 같은 아늑한 느낌이였고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지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솔솥은 일산점 외에도 익선점, 대학로점, 한남점 등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도에도 많은 지점들이 있으니 가까운 지점을 이용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상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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