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 제가 소개할 맛집은
봉봉에그랩(bonboneggrap)
입니다
위치: 서울 종로구 사직로 133-10 1층
영업 시간: 09:30-20:00/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주차: 주차 공간 따로 없음
봉봉에그랩은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정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봉봉에그랩은 한국적인 따뜻한 스낵과 음료를 제공하며, 편안히 아늑한을 느끼며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봉봉에그랩 매장을 들어가자마자 전체적으로 화이트 우드톤에 아늑한 분위기였고 밥집 같은 분위기보다는 카페 같으면서도 굉장히 편안한 느낌이였습니다
매장은 좁지 않은 편이였고 원형으로 된 테이블이 4개 정도 있었고 창가 자리는 바테이블 형식으로 되어 있었서 혼자 밥먹으러 오시는 분들도 편안하게 드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한쪽에는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귀여운 봉봉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시간은 평일 저녁 시간 6-7기쯤이여서 품절된 것들도 많았습니다
봉봉메뉴
- 플레인봉봉 4,000원
- 게살치즈봉봉 4,500원
- 베이컨봉봉 5,500원
- 아보카도베이컨 봉봉 6,500원
- 유부치즈봉봉 4,500원
- 훈제치킨봉봉 6,500원
- 명란아보카도봉봉 6,000원
- 장어파파봉봉 5,800원
아보카도 베이컨 봉봉과 장어파파봉봉, 명란 아보카보 봉봉은 주문 하시면 바로 제조 한다고 합니다
봉봉이외에도 김밥에 계란이 말라져 있는 에그랩도 있고 면 종류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과일컵도 있는 거 같았는데 제가 갔을 때는 품절이였던 거 같습니다
고민 끝에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유부치즈봉봉, 게살치즈봉봉, 베이컨봉봉과 땡초라면 입니다!!
일단 깔끔하게 랩으로 쌓여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봉봉들은 처음 딱 봤을 때는 커 보이는 느낌은 아니였지만 밥 양이 꽤 많아 여자 둘이 먹었을 때는 엄청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이였습니다
먼저 유부치즈봉봉은 치즈랑 유부랑 함께 올라가 있어 약간 느끼할 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고 유부맛이 조금 쎄서 치즈맛이 잘 나지 않았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게살치즈봉봉은 게살과 치즈와 스팸으로 이루어져 있어 딱 보기만 해도 상상가는 맛있는 맛이였습니다
치즈와 게살이 잘 어우려져 많이 짜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베이컨에그봉봉도 베이컨과 그 빝에 계란말이, 스팸이 올라가 있어 집에서도 충분히 해먹을 수 있는 조합이지만 이런 차려진 음식점에서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땡초라면은 요즘 같은 쌀쌀한 날씨에 칼칼한 국물이 생각나서 시키게 되었지만 제가 생각한 것보다 조금 많이 매웠습니다
물론 봉봉들과 같이 먹으니 간이 딱 맞았지만 매운 걸 잘 못드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 드시고 나면 식기는 리턴이라고 쓰여져 있는 곳에 놓으시면 됩니다
김밥이나 주먹밥이 먹고 싶지만 편의점에서 파는 거는 안 땡기고 집에서 만든 거처럼 정성이 들어간 음식으로 먹고 싶을 때 방문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다음에 봉봉에그랩 또 가게 된다면 에그랩으로 먹어 봐야겠습니다
다들 경복궁에 갈 일이 있으시다면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상 포스팅 끝!
'맛집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산 맛집] 일산 웨스턴돔 솥밥 맛집, 솔솥 (0) | 2022.11.01 |
---|---|
[안국 맛집] 줄서는식당 피자 맛집, 플롭(plop) (1) | 2022.10.14 |
[망원동 맛집] 망원동의 작은 발리, 발리인망원(bali in mangwon) (2) | 2022.09.19 |
[일산 맛집] 선선한 날씨에 생각나는 쌀국수, 미분당 (2) | 2022.09.05 |
[용산 맛집] 용산역 근처 모던 재패니스 레스토랑, 용산 마루(yongsan maru) (2) | 2022.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