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 제가 소개할 카페는
마롱리면사무소카페
입니다
•위치: 경기 파주시 파평면 장승배기로 376-1
•영업 시간: 매일 10:30-20:00
•라스트오더 19:30
•주차: 카페 주차장 이용 가능
•키즈케어존(kid care zone)
•반려동물 동반 불가
마롱리면사무소 카페는 1958년에 파평면 사무소, 보건소, 대서소, 식물관, 별관, 임진강뷰, 민통선뷰, 작전 중인 탱크뷰, 잔디뷰 등을 리뉴얼한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디저트 메뉴
- 커스타드 크림빵 3,800원
- 바질 크림치즈 브레드 4,700원
- 뺑오 쇼콜라 5,800원
- 94번 6,000원
- 소시지 페이스트리 5,000원
- 아몬드 크루아상 4,800원
- 뺑오트위스트 3,800원
- 블루베리 크루아상 8,300원
- 라브베리 타르트 9,300원
- 바스크 치즈 케이크 8,300원
- 티라미수 케이크 8,300원
- 더블 초콜릿 8,300원
- 쿠키 앤 크림 8,300원
- 뉴욕 치크케이크 8,300원 등등
많은 종류의 디저트가 있었습니다
위에 쓰여져 있는 것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디저트와 음료를 골라 주문을 하시고 주문하는 공간을 빠져 나오면
드넓은 푸른 잔디가 펼쳐져 나옵니다 한쪽에는 인공폭포도 있었습니다
공간이 넓어도 가족단위로 오셔서 아이들과 함께 뛰노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희가 시킨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원한 수박주스, DMZ벌꿀 미숫가루와 크루아상, 소금빵, 커스타드크림빵 입니다
일단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시원한 수박주스는 다른 카페에서도 먹어 볼 수 있듯이 큰 특별한 맛없이 그냥 디저트와 잘 어울리는 깔끔한 맛이였습니다
시원한 수박주스는 아무래도 과일 주스이다보니 약간의 단 맛이 있었습니다
보통 다른 카페에서 미숫가루를 사 마시면 곡물 맛이 별로 진하지도 않으면서 달기만 한 경우가 많은데 마롱리면사무소의 시그니처 메뉴인 dmz벌꿀 미숫가루는 100% 국내산 미숫가루로 맛을 내서 그런지 정말 집에서 미숫가루를 타서 먹는 듯한 굉장히 진한 맛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얼음이 녹아도 미숫가루의 진한 맛이 유지되어서 좋았습니다
여태 이곳저곳 카페 돌아다니면서 마셔봤던 미숫가루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디저트들은 조금 비싼 편이였으나 크기가 조금 더 큰 편이였고 크루와상과 소금빵은 흔한게 맛볼 수 있는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였고
커스타드 크림빵은 맛은 있었지만 속 안에 크림이 약간 부족한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롱리면사무소 카페는 대형 카페답게 여러 테마의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어 사진으로 보이지는 공간들은 키즈케어존(kids care zone)으로 부모님의 적극적인 케어를 부탁드리는 공간입니다
모든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물놀이, 돌던지기, 공놀이, 달리기 등 놀이 행위는 절대 금지라고 합니다
아동의 부주의로 발생한 안전사고 및 타 고객의 불편과 피해 발생 시에는 전적으로 부모님께 책임이 있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시는 분들은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공간은 낙상의 위험이 있어 14세 미만의 아동은 출입이 불가한 노키즈존(no kids zone)입니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깔끔하면서도 자연 속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상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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