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카페] 광주 근교 목포 근교 커피 맛집, 새실 오브 앰비언스(saesil of ambience)

안녕하세요 :)
오늘 소개할 카페는 광주 근교 영암에 위치한

새실 오브 앰비언스(saesil of ambience)

입니다

•위치: 전남 영암군 영암읍 천황사로 99
•영업 시간: 매일 11:30-20:00
•커피 라스트오더 18:30, 논커피라스트오더 19:00
•주차: 카페 앞 공간에 주차 가능
•키즈케어존(kids care zone)

새실은 영암 터미널에서 차로 5분 정도, 도보로는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주변 자연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는 공간이자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가든 플랫폼입니다

지난 추석 연휴 때 영암읍 새실마을에 지나가다 드넓게 펼쳐져 있는 논밭과 상반되게 하얗고 모던한 건물이 눈에 띄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디저트 메뉴
- 레몬 마들렌 3,000원
- 발로나 카카오 마들렌 3,000원
- 헤이즐넛 커피 마들렌 3,000원
- 무화과 크림치즈 휘낭시에 3,000원
- 수플레 롤케이크 7,000원
- 레어치즈 케이크 7,000원
디저트 메뉴는 시즌과 계절마다 조금씩 바뀌는 듯하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시킨 메뉴는 새실의 시그니처 커피인 새실라떼와 새실 넛입니다!

먼저 새실라떼는 바닐라 라떼 맛으로 조금 달달하였지만
고소한 우유베이스와 향긋한 에스프레소가 함께 어울려 기분 좋은 달달한 맛이였습니다
새실라떼는 아이스만 가능하니 따뜻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새실 넛은 넛츠 맛이 나는 고소한 라떼입니다
새실 넛은 처음에는 섞지 않은 상태에서 그대로 마시다가 절반 정도 남은 상태에서 컵을 흔들어 밑에 가라 앉아 있는 시럽 같은 것과 우유, 애스프레소가 함께 섞이면서 또 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새실 넛은 컵이 굉장히 특이하였는데 컵안에 커피를 다 마시고 나면 새실마을과 월출산을 표현한 듯한 모양으로 멉의 밑부분이 올라와 있습니다
넛츠라떼는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카페 내부는 1층과 2층,테라스로 이루어져 있었고
추석 연휴라 그런지 1층은 다인이 함께 앉을 수 있는 원형테이블과 사각테이블로 꾸며져 있어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 손님들로 북적거렸고
통창으로 되어 있어 바깥의 연못과 자연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점이 인상적이였습니다

2층은 1층에 비해 조금 작은 규모로 바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하였을 때는 사람이 많지 않았고 조용한 분위였습니다
혼자오시는 분들도 편하게 창밖의 자연 풍경을 보시면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시 좋을 거 같았습니다

카페 2층은 테라스로 나가는 문도 함께 연결이 되어 있었는데
제가 방문하였을 때는 테라스를 나갈 수 없게 되어 있었습니다
3층은 관계자외 출입이 불가능한 거 같았고 3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은 포토존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1층에 남녀 분리 화장실에 있어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후 12시-1시는 평일 런치 타임이 적용되어 콜드브루 원액 및 디저트를 제외한 커피와 다른 음료 메뉴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고
오후 5시부터는 디저트 메뉴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음료 주문 시 500원 추가하시면 새실 마크가 그려져 있는 리유저블컵에 담아 드린다고 합니다
리유저블컵만 구매하실 경우에는 3,000원이라고 합니다

새실은 시즌마다 음료와 디저트 메뉴가 조금씩 바뀌는 듯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방문하시기 전에 새실 인스타그램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s://www.instagram.com/saesil_of_ambience)

이상 포스팅 끝!!